#12 큰엉해안경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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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쪽

큰엉해안경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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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셋이 떠나는

제주도여행 ~ 이틀째 ~

천지연 폭포를 구경하고

큰엉해안경승지를 찾아왔습니다 !

남쪽의 데이트 코스중 한곳인

이곳은 ~ 절벽아래 숨겨져있는

작은 동굴이 있고

해안을 따라 멋진 바위가 있는 곳이였습니다.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꽤 많았고

조용히 산책중인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남원읍내에서 서쪽으로 1㎞ 떨어진 지점에 있다. 바닷가나 절벽 등에 뚫린 동굴을 제주특별자치도 방언으로 엉이라 하기 때문에 큰 바윗덩어리가 아름다운 해안을 집어삼킬 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언덕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해안절벽 위로 2㎞에 걸친 아름다운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고 주변에 부드러운 잔디가 자라 있다. 잔디밭의 끝에 서면 시커멓고 까마득한 기암절벽 아래로 탁트인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간이휴게소·화장실·기초체력 단련시설·음료수대 등 편의시설이 있어 행사장으로 사용되거나 갯바위 낚시를 즐길 수 있고 가족단위 주말나들이 장소로도 알맞다.

이 일대 20만 1000㎡ 대지에 1468억 원을 들여 호텔·별장·콘도미니엄·수영장·영화박물관·영화세트장·휴양공원·농수산물판매장 등이 들어서는 남원관광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에 신영영화박물관·표선해수욕장·섭지코지 등 관광명소가 있다. 찾아가려면 제주시 터미널에서 남원행 시외버스를 타거나, 서귀포시 터미널에서 동부산업도로 시외버스와 동회선 일주도로 완행 시외버스를 타고 남원읍사무소에서 하차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남원큰엉 [南元─] (두산백과)

 

 

 

지도상에 표시되어있는곳으로 오시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 저희는 이곳에서부터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오게되면 바로 보이게되는 종합안내도 ~ 한반도, 인디언추장얼굴, 쇠 떨어지는 고망, 호두암, 유두암을 소개하고있습니다.

 

 

 

남원 큰엉은 큰 바위가 바다를 집어 삼킬 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있는 언덕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해안절벽을 따라 펼쳐진 2km의 산책길, 전망대, 간이휴게소, 기초체력단련시설,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강태공들을 위한 갯바위 낚시터, 조용한 휴식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길을 따라 내려가면 바위 큰엉이라고 써져있네요. 이곳이 바로 큰엉 !

 

 

 

날씨가 구름이 끼고 흐렸는데도 멋있습니다.

 

 

 

좀 더 내려가서 절벽을 구경했다. 파도 치면서 아래 굴이 생긴것 같습니다.

 

 

 

친구 독사진 찍어주고 ~

 

 

 

아쉬우니 한장 더 찍어주고 !

 

 

 

위에서 볼 때 아래가 잘 보이지 않아 너무 궁금한 나머지 절벽을 기어 내려왔습니다.

 

 

 

진짜 큰 바위가 나를 집어 삼실컷같은 기분이 들었다.

 

 

 

고인 바닷물? 이곳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생태계가 있겠지?

 

 

 

바위틈에는 거북손도 있더라구요 ! 이거 삶아서 먹으면 오징어처럼 맛있다는데.. 먹어보고싶다..

 

 

 

왼쪽을 돌아보니 바위밑에 굴이 하나 또 있었습니다.

 

 

 

굴의 사이즈를 대충 알 수 있게 친구 벌세우기

 

 

 

밑에 내려와서 보니 정말 더 멋있는 풍경

 

 

 

 

 

 

다시 올라와서 산책로를 걸어봅니다 ~

 

 

 

산책로를 걸으면서 사진을 얼마 안찍었더라구요 ㅠㅠ 그렇게 길지는 않은 산책로라.. 산책길에서 한반도 모양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 비슷한가요?? 이곳에서 다들 사진을 찍으시느라 정체가 ㅎㅎ 큰엉해안경승지 오시면 꼭 사진한장 찍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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