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동해 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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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추암출렁다리
추암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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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트리입니다 ^^
어느덧 후덥지근한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

아직 초여름인데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올여름 얼마나 더울지 짐작이 안되는데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 잘챙기시고
코로나19 이겨냅시다 ^^

추암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가 볼 만한 곳 10선’으로 선정한 해돋이 명소이며,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 화면으로 등장한 것을 계기로 일반인들의 관심이 급속도로 증가하였다. 붉은 태양이 가늘고 기다란 촛대바위 위에 얹힌 일출 광경은 아름다움을 넘어서 장엄함에 흥분과 전율을 자아낼 정도였다. 추암의 ‘추(錐)’는 송곳을 의미하는데 추암, 추산과 같이 지명에 ‘추’ 자가 들어가면 대개 기다란 기둥 모양의 암괴와 관련이 있다. 이곳 역시 석회암의 풍화층이 파도에 씻겨 노출된 기둥 모양의 기반암(라피에)이 해안을 따라 연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진 한가운데 사빈으로 연결된 섬이 보이고, 섬 앞 쪽 소나무로 가려진 곳에 송곳 같은 형상을 한 암주(돌기둥)가 나타난다. 이 암주가 추암이라는 지명의 근원이 된다. 추암이 있는 섬은 원래 해안과 분리된 섬이었으나 사빈이 발달해 해안과 연결되면서 전형적인 육계도가 되었다. 사진은 추암해수욕장 남쪽에 있는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촬영하였다. 주택과 도로가 들어서면서 육계도의 원래 모습은 많이 사라졌지만 섬 북쪽에 있는 해안형 라피에와 함께 훌륭한 자연학습장의 구실을 하고 있다. 조망점에서 육계도는 북동향이라 언제든지 순광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추암 (앵글 속 지리학 (상), 2011. 12. 15., 손일)

추암에 이런 아름다운 돌들이 이렇게 많았는지 모르겠는데.. 뭔가 돌이 더 많아진것같은 느낌이 들면서 멋있었습니다.

항상 저를 놔두고 먼저 갈길을 찾아가시는 저희 어머니 이십니다.. 같이 좀 가요 ㅠㅠ

북평해암정 1979년 5월 30일 강원도유형문화재 제63호로 지정되었다. 삼척심씨( 三 陟 沈 氏 )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고려 공민왕 10년(1361) 삼척심씨의 시조 심동로( 沈 東 老 )가 낙향하여 건립한 정자이다. [네이버][두산백과] - 옛날에는 더 멋있었을것 같은 정자

하얀색의 바위와 치는 파도소리 ~ 그냥 보고만있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ㅎ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추암 출렁다리 개방시간 참고하세요^^

뭔가 저 바위만 저렇게 만두처럼 봉긋하게 솟아있는것이.. 이름이 있겠죠..??

정말 동해의 바다는 아름답습니다.

출렁다리 이용안내

북평해암정도 보이고 추암해변만의 독특한 기암괴석과 푸른 바다의 환상적인 조합.. 뷰가..크......

드디어 출렁다리에 도착했습니다 ~ 역시 출렁다리는 아찔아찔한 높이에서 흔들리는것이 맛입니다 ㅎㅎ

추암 출렁다리 밑으로 바닥이 보이는데 아찔합니다 ㅎㅎ 고소공포증이 있으신분은 무서우실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푸른 뷰를 보고싶으시다면 꼭 오셔야합니다 ! ㅎㅎ

추암출렁다리의 환상적인 풍경 ~ 이 맛에 이곳을 찾으시는거 같습니다.

어느덧 산책로를 다 둘러보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

마지막으로 어머니와 추암해변을 걸으며 ~ 바다를 보다 집으로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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