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Log] 울집 텃밭

 

 

 

오늘의 일상

 

 

 

집 뒤에 텃밭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지내는데..

 

문뜩 창문 밖을 보니 밭에

알록달록 꽃이 피었길래

 

가까이서 보고 싶어

홀린 듯 텃밭으로 나가봤다.

 

그동안 아빠랑 엄마가

뭔가 열심히도 심으셨나 보다

 

 

 

 

 

꽃잔디는 따로 심지 않아도 매해 봄이면 이렇게 피어난다. 내가 좋아하는 꽃중 하나

 

 

살구나무 라는데.. 아직 활짝피지 않아서 그런지 인터넷에서 찾아본 모양과 다른 모습..

 

 

 

꿀벌이 바쁘구나 ~ 나도 좀 부지런해져야 할텐데..

 

 

밭의 한켠에 자리잡은 상추 잘자라고 있다

 

옆집 밭에 자라고있는 뭔지 모를 묘목..

 

마트에서 많이 보던 파가.. 밭에서 보니 뭔가 달라보인다. 끝이 노란게 병이 든건가..?

 

요리의 필수 재료 파!!!

 

활짝 핀 꽃들도 이쁘지만 이렇게 금방이라도 필것같은 싹도 이쁘다.

 

땅속에서부터 시원시원하게 뻗은 가지.. 너넨 정체가 무엇이니..

 

봄 햇살이 참 따뜻하니.. 어디 여행이라도 가고싶구나..

 

 

보고 또 봐도 또보게 되는 너는 힐링이다.

 

 

 

좀 있으면 일도 해야 하고

그전에 어디로 좀 떠나볼까?

 

생각만으로도 흥분되고

기대되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