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다녀온
부산여행
요즘 지난날의
사진들을 다시 하나씩 되돌려보고
있습니다 ~
사진을 보니 포스팅하지 못했던
여행 사진들도 있고
추억들도 새록새록 생각나고 그러네요
그중 하나의 추억인
부산 여행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5월에 저는 부산으로 달려갔습니다 ~ 대략 2박 3일 정도로..
5월의 송정해수욕장
어쩌다보니 벌써 밤이 되었네요 ~ 아름다운 부산의 밤. 야경 좋은곳을 찾다보니 감천문화마을로 왔습니다.
좁은 오르막길을 올라가봅니다
밤이라 그런지 마을이 조용조용 하네요
문화마을이라 그런지 초입부터 느낌이 굉장히 좋네요
여러분 꽃길만 걸읍시다 ~ ( 갑자기 ? )
씨앗호떡 짱 좋아하는데..
가다보니 고양이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있었습니다.
인형박물관이라고 써져있는데.. 어떤곳인가요? 2층에 포토존도 있는것 같은데.. 일단 인형이 많긴합니다.
쌍둥이 인형 눈이 초롱초롱
환하게 웃어주며 인사하는 아기인형 ( 반가웡 )
인터넷으로 봤던 장소를 찾아봅니다 ~ 그곳이 그곳인거 같기도 하고.. 어딜봐도 고용한 동네가 아름답습니다.
이런 산중에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습 신기합니다.
가로등 가득가득 골목을 비추고있는 달동네
카툰공방이 있습니다.
저 멀리 항구도 보이고
운세를 볼 수 있는 자판기 인가봅니다.
찾아다니던 어린왕자 동상 ! 드디어 찾았습니다.
한 동안 앉아서 고요한 마을을 바라봤습니다.
어린왕자 옆에 있던 작은 여우동상
벽에 감성적인 글귀가..
액자같은 창문
감천문화마을을 신나게 둘러보고 이동했습니다.
광안대교의 야경이 잘보이는 곳으로 왔습니다. 달빛이 아름다운 밤
조명이 너무 아름다웠던 광안대교
거인이 된것같은 사진
다음 날 한낮의 광안대교도 보고 싶어서 광안리해수욕장에 나왔습니다 ~
해수욕장 주위로 커다란 빌딩들이 잔뜩 들어서있어 색다른 느낌이 드네요 ~
파도소리 찰랑찰랑 들리던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을 둘러보고 이번에는 다대포 해변공원에 왔습니다 ~ 동에번쩍 서에번쩍
다대포해수욕장 종합안내도 입니다.
다대포해수욕장에 갯뻘이 있었습니다.
이걸 이용해서 서핑을 즐기시네요 ~ 멋있어요
다대포해수욕장은 모래가 굉장히 고왔습니다 ~ 멀리서보면 사막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모래사장에 우뚝 서있는 사람모양의 조형물
조개껍질
사람들은 갯벌에서 열심히 조개를 줍고있었나 봅니다.
이런 체험이 가능했다는걸 알았으면 편하게 좀 입고와서 조개 좀 주워볼걸..
가족끼리와서 조개도 줍고 머드팩도하면 참 재밌습니다 ㅎㅎ
댕댕이의 산책
슬슬 바닷물이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다시 송정해수욕장으로 와서 지인도 만나고 ~ 밤바다도 찍고 그랬습니다.
송정해수욕장의 죽도공원
밤바다 위로 별이 반짝반짝 합니다
어쩌다보니 새벽까지 안자고 부산의 수변공원을 왔습니다. 광안대교가 눈앞에 있다니.. 야경을 열심히 담았습니다.
마린시티 방향으로 동이 트는지 하늘이 점점 밝아지고 있었습니다.
새벽이라 조명도 다 꺼져있지만 예뻐요
결국 날을 샛습니다.
이 왕 날샌거 일출 좀 제대로 보자해서 황령산을 찾았습니다.
저 멀리 하늘이 붉으스름 해집니다.
부산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황령산
조금씩 떠오르는 붉은태양
와.. 황령산에서 보는 일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부산시민 여러분 일출을 봅시다 ~ 일출맛집 확인
황령산에서 일출도 보고 다시 송정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
저는 여기가 너무 좋았던게 주차시설이 잘되있고 근처 먹을곳도 많아서 송정해수욕장이 좋았습니다.
바닷물 색이 아름답네요 ~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고
집으로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바닷물에 발도 담가봤습니다
서핑 수강받는 사람들이 잔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