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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좋아하는 트리 입니다.

몇 일 전에 서울로 드라이브를 갔다왔어요

낙산공원에 야경이 좋다는 말을 듣고

망설임 없이 다녀왔는데

정말 좋더군요^^

 

이화마을도 정말 예쁘고 낙산공원의

성벽도 너무 멋지고

 

그 아래로 보이는 서울 도심의 야경이

매력적이였습니다.

 

 

 

 

 

근처에 주차를 하고 골목쪽으로 걸어가니까 고양이 한마리가 가로등 아래 빛나고 있습니다.

사진찍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는 서둘러 도망을 갑니다.

그 뒤로는 이렇게 엄청난 계단이.. 이화마을에 거주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제가 오래전에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간적이 있었는데.. 그곳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마을 중간중간에 문화시설과 구멍가게 음식점들이 있더라구요

없는거빼고 다있을거 같은 구멍가게 어릴적 문방구를 찾아온 느낌

마을이 조용조용한게 서울이 맞나 싶더라구요

이화마을의 새벽공기 그 감성

특유의 누런빛 가로등

새벽이라 조용조용 구경해봅니다.

이곳은 카페인거 같아요 간판이 멋드러지네요

 

중간에 마을박물관도 있더라구요 낮에 왔으면 구경했을텐데 아쉽네요

규칙적이지 않지만 어딘지 모르게 정이 가는 게 요런 마을의 매력이죠

7080으로 돌아온 느낌

중간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밑으로 내려왔더니 비슷한 풍경이 나타났네요

살짝 걸어올라가 봅니다.

이곳에 살고계신분들 이곳을 매일 오르내리시나요.. 정말 숨이차던데

 

요런 인테리어 소품.. 골동품? 판매하는 곳이 있네요 밤에 조명을 켜놓으니 정말 감성적이네요

너무 귀엽네요 ㅎㅎ

율곡로19길

새벽에 산책중인 주인과 강아지

벽화와 예쁜꽃

 

남산이 그려져있는 벽화

꽤나 좁은 골목길

벽화에 낙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계단 중턱에서 아래를 본 느낌

 

 

저는 시골에 살아서 그런지 이런 작을 마을 중간중간에 이런 카페나 가게가 있는게 너무 신기해요 게다가 산중턱인데..

이화마을 꼭대기로 올라오니 성벽이 보이기 시작해요

앉아서 쉴 수 있는 작은 쉼터도 있구요

 

닭 모형이 있는 집도 있어요

꼬꼬댁 ∼ ∼

그 앞으로는 요런 성벽이 둘러져있는 오르막길

성벽 따라 조명이 이쁘게 깔려있어요

 

천천히 오르막길을 걸어 봅니다.

전면이 투명한 통유리로 되어있는 카페를 보았어요 반사되어 빛나는 서울의 도시

도시속에 성벽이라

구름다리 처럼 만들어놓은 어느 카페 멋진 작품이 나올것 같은데요?

서울도 이 깊은 새벽에는 조용하네요 ㅎㅎ

핀이 나간 사진

다들 잘자요

요기조기 기웃거리기

성벽을 따라 걸어올라가는데 밑에 계단처럼 단을 만들어 놓았어요 조명이 있어서 좋네요

단단한 성벽의 느낌

조금 올라오니 공터에 이런 체육시설이..

정상까지 올라온거 같아요 그곳에서 바라본 느낌

저는 이 성벽이 너무나도 멋졌습니다. 연신 찍어댔네요

한 바퀴 돌았으니 다시 내려가 봅니다. 아까와 다른 길로 내려봅니다.

저저 오리가 너무 귀엽네요 ㅎㅎ 카페 마스코트 인거같아요

그 카페 앞에 이런 쉼터가

여기 앉아서 대화하며 커피 한잔하면 좋겠네요

인기척이 들려서 돌아보니 고양이 한마리가 다가옵니다.

헐.. 너넌 누구니 나를 무서워 하지 않는구나

제 바로앞까지 다가오는거보니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가봐요

어둠속에 빛나는 이쁜 눈을 가진 턱시도 고양이

초롱초롱 빛이 나는게 눈이 너무 이뻐요

요녀석 사진찍힐 줄 아는거니.. 널 꼭 기억할게

어여쁜 고양이가 도망가고 한참있다가 내려가는 중입니다.

이화장터라는 곳인데요

가죽공방이 있네요?와아..

갬성이 넘치는 가죽공방

이화마을 가죽공방

 

요것은 누구의 모자일까요.. 손가락에 끼우는건가..

요런 악세사리도 있네요

여기는 KBS 드라마 촬영장소 인가봐요 508? 처음 듣는데.. 제가 드라마를 잘안봐서..하하

집 앞마다 이렇게 가로등이 있네요

어느 가슴 따듯한 벽화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리고 강아지

하얀 대문 밝게 빛나는 가로등

좁은 골목길 담벼락이 밝은 톤이라 넓게 느껴져요

어두운 밤 골목을 밝게 비추는 가로등

대문이라는 대문은 다찍어버리겠다는 집착..

다리가 길어 보이는 매직

한쪽 구석에 앉아있는 곰돌이인형

너도 내가 잘 담아줄게 ㅎㅎ 밥은 먹고 다니냐

이런 자판기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빈티지 한가득 담고있는 자판기

정 헤어샵. 요기 운영하고 있는것일까요?

벽화가 있는 마을에 항상 있을법한 날개 벽화

아이러브서울

제가 어느 유튜브 구경하다가 봤던 마을이 이곳이였음을 알게해준 회전 오르막길.. 이곳이였습니다.

유튜브 보면서도 이게 가능한 도로인가 라고 생각됫는데.. 이상하게 신기하네요 ㅋㅋ 눈많이 오면 어떻게하죠?

 

 

개인적으로 이 언덕에 있는 집에서 보는 뷰가 가장좋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하하

아담해 보이는 카페

요기도 카페인가요?

오목거울을 만나면 셀카를 찍을 수 있다구요

한바퀴 돌아서 다리를 건너는.. 도로.. 무슨 성같네요

 

Jewelry

 

신기한 오토바이다

다리위에서 보는 아랫마을

새벽에 활동을 시작하는 사람들

율곡로19길

 

 

 

 

 

 

 

 

이렇게 한 밤 중에 이화마을 곳곳을 둘러봤네요

옛 골목의 느낌과 정겨운 느낌을 찾으신다면

 

이 곳 이화마을을 한번 방문해 보는게 어떨까요?

낮에도 이쁘겠지만 밤에도 너무 아름다운 마을이 였습니다.

 

또 다른 이쁜 마을이 있거나

서울의 이쁜 야경이 있다면

저에게 좀 추천해주세요^^

저는 야행성이라 항상 밤에 다니거든요 ㅎㅎ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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