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오랜만에 일찍

잠이 들었나했더니..

 

결국 새벽에

잠에서 깨버렸다..

 

잠을 자보려고 한시간넘게

뒹굴뒹굴 하다가

결국 못자고

 
추워서 열어두었던
창문을 닫으려고
창문밖을 보게 되었는데

창문밖으로 보이는 매우 맑은 밤하늘

별이 떨어진다 떨어져..

 

문뜩 든 생각에 지금 나가면

은하수를 볼 수 있지않을까 해서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
차가운 새벽공기.. 겉옷을
입고나오길 잘했구나..

 

근데 시골인데도 가로등이 많다..

밤하늘이 제대로 보이지않아

 

정말 빛 하나 없는 곳으로

가볼까해서 계곡으로 올라갔더니..

 

 

 

 

 

 

 

 

 

세상에나..... 별이 눈에 박히는듯 초롱초롱하다.. 은하수는 그냥 육안으로 보일 정도.. 잠안깻으면 어쩔번..

 

 

 

 

 

 

 

 

자연의 소리밖에 들리지않는 이곳.. 고개를 들고 하늘을 보고있으니 고개는 아팟지만.. 정말 너무 좋았다.

 

 

 

 

 

 

 

 

 

 

 

 

 

 

 

 

 

 

 

 

 

 

 

 

 

 

 

 

 

 

 

 

 

 

 

 

 

 

 

 

계곡에서 밤하늘을 실컷 구경하고 ~ 집으로와서 우리집 뒷산을 배경으로 또 한번 밤하늘을 담고 집으로 들어왔다 ~ 잠을 잘 수 있을까?

 

 

 

 

 

#우리동네은하수

#은하수촬영

#밤하늘

#별구경

#강원도시골

#별사진

 

 

 

 

 

 

728x90

'Photo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Photo Log] 지겨운 장마.gif  (1) 2020.08.11
[Photo Log] 비가 많이 내렸다.  (0) 2020.08.02
[Photo Log] 영월동강둔치 호밀밭  (25) 2020.05.06
[Photo Log] 집근처 계곡(단곡)  (22) 2020.05.01
[Photo Log] 울집 텃밭  (8) 2020.04.14
댓글
250x25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