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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일상

거돈사지 밤하늘

Tree[나무] 2022. 8.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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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해서 편의점을 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가 하늘을 보았는데

하늘이 엄청 깨끗했습니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고 도시의 광해 속에서도

밝게 빛나는 별이 보였습니다.

 

문득 예전부터 은하수 촬영하려고

벼루고 있었던 거돈사지를 가볼까

하는 생각에 무작정 찾아가봤습니다.

 

차로 약 30분거리에 있는

먼거리는 아니지만 낮에도 가보지 못했던 곳을

늦은 밤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가까울 줄 알았는데

이렇게나 멀었다니..

 

작은 마을을 지나고

산길을 넘고

야생동물도 만나고..

 

혼자 이런길을 온다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무섭기도 했구요

근데 막상 도착해서는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곳은 구름이 있었다는 것..

그리고 안개도 피어 오르고 있었다는 것..

 

달도 없고 미세 먼지도 없었는데

갑자기 구름이라니..

조금은 아쉽지만 다음에 언제든

또 오자는 생각으로

촬영하고 왔습니다.

 

 

 

강원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188

 

 

 

 

 

 

밤 하늘에 빼곡하게 박힌 별들 거돈사지를 비춘다.

 

거돈사지 삼층석탑

 

저 멀리 먹구름이 점점 몰려오고.. 안개는 뿌옇게 피어 오른다.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거돈사지에 있는 화강석으로 만든 신라계의 중형) 석탑. 1983년 12월 27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고려전기에 건립된 승려 원공국사의 탑비.

 

거돈사지의 밤은 쌀쌀했습니다. 긴팔을 입고 오길 잘한 것 같습니다. 방문예정이시면 긴팔 하나씩은 챙겨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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