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도 거의 끝이 보이네요
이젠 조금은 한산해진 휴가 시즌을 노려서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월악산국립공원에 위치한
송계자동차야영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원래는 친구와 함께 캠핑을 할 계획이었지만
친구는 급한일이 생겨 혼자 솔캠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캠핑 초보자인 데다가
솔캠은 처음이라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
천천히 조금씩 하면 될 거라고 생각하며
했지만.. 진짜로 오래 걸렸습니다..
타프를 처음 쳐보는데
인터넷으로 열심히 공부해왔지만..
실제로 해보니 정말 어려웠고 많이 헤맸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텐트를 원터치로 가져와서
덜 고생해서 살았습니다..
모든 것의 설치가 완료되고
이제 캠핑을 즐겨 볼 겁니다.
가시죠!
충북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625
이후 고기와 맥주를 함께 배부르게 먹고 언제인지 모르게
텐트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깨어나 보니 새벽이었습니다.
밤에 고정으로 일을 하다 보니 저는 부엉이가 되어있었습니다.
이 새벽에 무엇을 하겠습니까.. 사진이나 찍어야지..
때마침 멋진 월악산
월악산국립공원
송계자동차야영장에서 1박 2일
어쩌다 보니 솔캠편..
어떠셨나요..? 월악산의 풍경과
놀기 좋은 계곡까지
올 여름이 다가기전에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솔캠도 좋지만
여럿이서 가면 더더욱 즐거울 겁니다.
야영장가는 길도 예뻐서
드라이브로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네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저는 다음 여행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트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