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 은하수를 봤다.gif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친구가 갑자기 은하수를

찍어보고 싶다고 같이 가자고하여 따라나섰다.

 

새벽 4시 알람에 맞춰 일어나

차를 몰고 타임캡슐공원을 지나

조금더 올라 배추밭 공터에서

은하수를 담아봤다.

 

4시 20분쯤 도착하여

삼각대를 세우고 찍으니

은하수가 바로 찍혔다.

 

셔터스피드 15초, f2.8, ISO 3,200, 16mm화각으로 찍었다.

 

 

 

 

 

 

 

 

 

 

 

 

 

 

 

 

5시가 넘어갈쯤 서서히 동이 트고 있다. 은하수는 점점 흐려지고 노랗게 물들다 사라졌다.

 

 

 

 

 

해가 뜨면서 노출값이 달라져 보정하는데 힘이들었다.. 힘들게 보정해봣는데 별로인거 같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