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은하수 구경하기

은하수 사진 찍고싶다 찍고싶다 노래를 부르며 촬영방법 등등

인터넷을 통해 많이 찾아보기도 했는데요 저한테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조건들이 까다롭게 다가오더라구요.

달빛이 밝으면 어려움이있다.. 미세먼지많이 낀날이나 구름많이 낀날 않나온다.. 날씨가 좋아야한다..

이러다보면 진짜 은하수 사진을 찍기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는 찍어보고 싶은 욕구가 가슴한켠에서 맴돌더라구요..

그 열망!! 욕구를!! 얼마전 풀었습니다.

이 날은 비온 다음 날이라 그런지 밤하늘의 별이 유난히 반짝거리더라구요.

달도 밝지 않았구요 ~ 이때다 싶어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무작정 나가서

이쯤이다 싶어서 그냥 느낌대로 막 찍어보았습니다.

셔터를 누르고 카메라가 빛을 모으는 그 시간 저도 모르게 발을 동동 구르고 말았습니다..ㅋㅋ

이놈의 급한성격.. 결과물이 어떨지 궁굼하기도 하고 초조했습니다.

그렇게 잠시 뒤 결과 물을 확인하고는 눈을 의심했습니다.

눈에 안보이던 은하수까지도 보이는데.. 심쿵하더라구요 !

이것이 별사진찍는 재미구나 ㅠㅠ

앞으로 종종 여러가지 구도와 도구를 이용한 은하수 사진을 많이 찍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은하수촬영에 도전해보세요! 요즘은 DSLR 말고 스마트폰으로도 찍을 수 있다네요^^

신기한 세상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