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냥 생각없이 발길닿는 곳으로 자전거를 타고 달렸다. 신동수변공원을 시작으로 원천리천 그리고 광교호수공원까지.. 자전거타고 달리는 길은 유난히 상쾌하고 기분좋았다. 오늘은 이상하게 눈길 닿는곳마다 아름답게 느껴지네 그렇게 생각없이 달리다보니 어느덧 광교호수공원에 도착했다. 저물고 있는 노을아래 벚꽃은 노란빛과 하얀빛을 번갈아가며 빛나고 있었다.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벚꽃이 너무 아름다웠다. 벚꽃이 너무 아름다워 열심히 카메라에 담다가 조금 발길을 옮겼다 조금 걸었을뿐인데 방금과는 전혀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갑자기 시야가 탁 트인다. 걷는 동안 또 다른 아름다운 꽃을 발견했다. 역시 노을에 비춰 아름다운 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이름 모를꽃... 하늘은 아름답게 물들어가고 있다. 나는 한동안 멍..
날씨가 너무너무 좋은 오늘 ~친구들과 기분좋게 수원 경기도청 벚꽃축제를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4월 8일.. 오늘은 주말입니다 !평소의 교통체증과 벚꽃놀이를 가려는 사람들과의마찰로 수원은 인산인해 였습니다..ㅠㅠ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연인들그리고 친구끼리 나온...사람들.. (우리포함..)산책나오신분...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 그래서 벚꽃보다 사람이 더 많이 찍혔네요 ㅠㅠ 제가 보았던 벚꽃중에 가장이뻣던 벚꽃 같습니다 ^^보통 하얀색의 벚꽃이라고 저는 생각했는데이렇게 체리빛의 분홍색 벚꽃이 보이더라구요 ~다른 벚꽃이랑 비교해도 확연히 다른게 너무너무 이뻣습니다 축제기간 중 일부 구간들은 차량통제를 하여이렇게 도로로 사람들이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 ~뭐 축제기간 외에도 이렇게 걸어다닐 수 있는 곳..
취업으로 바쁜 일상에 잠깐 시간좀 내서 자전거를 타고 근처 공원으로 나왔어요정신없이 사느라 주위를 둘러볼 시간이 없었는데 살짝 둘로보니 세삼 봄이 온걸 느꼈습니다.활짝은 아니지만 벚꽃도 피었고.. 날씨도 많이 풀렸네요^^아직까진 밤낮으로 쌀쌀하지만 봄꽃을 보니 봄이온게 실감이나네요저는 다른 계절과 다르게 봄을 유독 많이 타는 성격인가봅니다요즘들어 어디로 자꾸 떠나고 싶고 밖으로 나가고 싶고 그러네요^^지금은 취업이 안되서 맘이 항상 무겁고 고민이 가득하지만오늘은 그 고민을 좀 내려놓고 봄기분을 만끽하려 합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풍경
- 드라이브
- 은하수촬영
- 벚꽃
- 야경
- 여행
- 하늘
- 가볼만한곳
- 시골
- 일상
- 강원도
- 미러리스
- 기본훈련기
- 밤하늘
- 파이팅팰콘
- fightingfalcon
- 동내
- TA50
- A7R3
- 수원
- 산책
- 노을
- 산책로
- 원주가볼만한곳
- 바다
- kt1
- 풍경좋은곳
- C17
- 길거리
- 1635gm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